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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트레져헌터가 보유한 오리지널 및 크리에이터(창작자) 콘텐츠에 엘솔루의 AI 번역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영상 제작의 표준화를 만들어 세계 온라인 영상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및 오리지널 콘텐츠를 10개 언어로 번역해 유튜브에 공개함으로써 크리에이터의 해외 진출을 더욱 손쉽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기술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용어, 신조어 등을 학습해 음성인식 및 번역의 품질이 점차 높아지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양사는 영상 콘텐츠의 다국어 자막 생성 외에도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공동 서비스 및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세계 시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김우균 엘솔루(옛 시스트란인터내셔널)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음성인식 등 언어지능 기술이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AI 기술 기반의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