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에서 이준석(노원병)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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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원다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 하루 전인 12일 서울 노원병 지원유세에서 이준석 후보를 미래 대통령 재목으로 극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서울 노원구 GS슈퍼마켓 상계점 앞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이준석 후보가 조금만 더하면 당선 가능성이 보인다”면서 “이준석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면 20대 총선 최고의 이변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후보는 변화와 혁신의 진정한 젊은 태풍이 될 것”이라면서 △과학고 조기졸업 △ 하버드대 국비유학 △다보스포럼 선정 40세 이하 젊은 세계지도자 등을 예로 들었다.
김 대표는 “이 후보는 영국을 다시 개혁하고 있는 캐머런 총리와 페이스북 설립자인 마크 주커버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대한민국의 인재 중의 인재”라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보수대표 이준석 후보를 대한민국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준석 후보는 위대한 젊은 지도자의 전통을 이을 재목”라면서 “한 세대 후 틀림없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할 지도자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올해 32살이 되는 이준석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대통령 한 번 만들어봅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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