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6.9% 감소한 4741대를 기록했다. 여름철 비수기인데다 노조의 부분파업 및 임단협 투표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며 주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종별로는 SM5가 224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작년 8월과 비교하면 5.7% 감소했다. SM3는 20.4% 감소한 1598대가 팔렸다.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누적 판매는 총 8만5668대로 작년보다 7.6% 증가했다. 내수가 30% 이상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차는 북미로 첫 선적이 될 닛산 로그의 생산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