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굿디자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스파이어(INSPIRE)시리즈. (사진=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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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과 더불어 가구 부문 최다인 3건의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2017 우수디자인(GD·GOOD DESIGN) 시상식에서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INSPIRE)시리즈’가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굿디자인에서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칸막이을 과감히 배제하고 ‘열린 공간 속에 나만의 공간을 구현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인간공학적 디자인과 친환경적 배려 등 혁신성과 실용성, 안전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다양한 폭과 높이가 갖춰져 있다, 보안성을 갖춘 수납공간, 의자 솔루션 등 다양한 유닛으로 쉽게 조합된다. 배치 후에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슈퍼(SUPER) E0급 PB판재 사용, PVC와 같은 유해 플라스틱 배제, ABS등 무독성 플라스틱 사용으로 친환경 디자인도 높이 평가됐다.
코아스는 인스파이어 시리즈 외에도 임원용 회의 책상 ‘크루즈 시리즈’, ‘태블릿 거치대’까지 총 3개로 가구 부문 최다 굿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수상은 코아스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오피스 등 최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진보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무실 생활 창조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