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의 ‘동여울 봉사단’은 사랑밭재활원에 도색작업, 화단 가꾸기, 김장봉사 등을 한 공로로 지난 11일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SR) |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1일 경산복지재단 사랑밭재활원과 ‘송년 기차여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R 동탄역 직원으로 구성된 동여울 봉사단이 사랑밭재활원생 30여명과 SRT 열차를 타고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해, 잠실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동여울 봉사단은 지난 1년 동안 사랑밭재활원에 도색작업, 화단 가꾸기, 김장봉사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활동했다. 이 밖에도 매달 어르신 대상 급식봉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보경 동탄역장은 “지역사회의 일환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공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