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쳐투자, 신임 대표에 전용배 삼성화재 부사장

  • 등록 2017-11-02 오후 3:49:52

    수정 2017-11-02 오후 3:49:52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벤처투자는 현 대표이사인 이선종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2일 후임 대표이사에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인 전용배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용배 신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 재무기획실 및 채권팀, 미래전략실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2011년말부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전 사장은 금번 승진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초우량 벤처투자사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전용배 삼성벤쳐투자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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