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지속성장 의지 다져

지난해 공공부문 수주 1위
  • 등록 2017-01-20 오후 4:42:45

    수정 2017-01-20 오후 4:42:45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에서 열린 계룡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이인구 명예회장이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계룡건설이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진비약·소통화합·가치창조’ 등의 올해 기업 운영 목표를 제시했다.

계룡건설은 20일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 16층 강당에서 이인구 명예회장, 이시구 전임회장, 한승구 부회장, 이승찬 사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10위권의 중부권 건설기업으로 서기까지 계룡건설의 역사를 회고하고 ‘도전·개척·일로매진’의 창업이념을 되새겼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는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수주, 소화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경영성과 향상으로 수주와 소화에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공공부문 수주에서 대형건설사들을 제치고 전국 수주 1위를 달성했다.

계룡건설은 올해 운영 목표를 △전진비약 △소통화합 △가치창조 △비전2020 등으로 정하고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역점시책으로는 △새시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구조개편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영시스템의 개선과 경계선 업무의 누수방지 △빈틈없는 메뉴얼과 기본 및 원칙준수 △재무구조 개선과 손실제로 리스크 관리 △공사의 대형화와 공공수주의 극대화 △새로운 성장동력과 신종사업의 발굴 △원가절감 방법의 전략적 개선을 통한 수익 극대화 △지역 대표기업에 맞는 사회참여와 책임확대 및 신기업문화 창조 △안전제일 ‘ZERO DEFECT’ 운동 △최상의 품질과 고객서비스 제공 △준법적인 윤리기업 등의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명예회장은 “임직원 각자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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