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팟캐스트 방송 서비스 확대 개편

  • 등록 2019-06-05 오후 4:39:31

    수정 2019-06-05 오후 4:39:31

NHN벅스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NHN벅스(104200)는 음악과 팟캐스트를 결합한 오디오 콘텐츠 채널 ‘뮤직캐스트’가 인기에 힘입어 방송을 확대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5월 첫 선을 보인 뮤직캐스트는 벅스가 직접 제작, 제공하는 팟캐스트(Podcast) 형태의 무료 음악 방송이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변화된 콘텐츠 소비 형태에 발맞추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음원 저작권 문제를 해소해 방송에서 소개하는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고, 회원이 원하는 시간만큼 들을 수 있게 분량을 트랙별로 나눠 제공하는 점 등이 장점이다. 3년 전 ‘악필남(樂筆男, 음악을 글로 쓰는 남자)’ 단독 방송으로 시작해 6월 현재 총 25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벅스는 뮤직캐스트를 강화하기 위해 방송 업데이트 시간대를 확대하고, 신규 방송도 새로 두 개를 열었다. 먼저 등교 및 출근길에 맞춘 오전 7시 방송 업데이트 시간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점심 시간(12시 30분)과 오후 시간(17시)에 방송을 업데이트 했는데, 앞으로 ‘당신의 이어폰’(매주 화, 목요일), ‘오늘의 팝 한 끼’(매주 수요일)‘를 아침 시간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벅스 VIP 회원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박근호의 비밀 음성사서함’(매주 월, 수, 금요일), ‘하상욱의 시로시밤’(매주 화, 목요일) 방송을 각각 지난달 27일, 28일에 시작했다. 벅스 VIP 회원이 전용 온라인 공간인 ‘벅스 VIP 라운지’에서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고민 사연을 남기면 유명 작가가 직접 상담 해주는 방식이다.

김봉환 NHN벅스 뮤직캐스트팀장은 “뮤직캐스트는 벅스만의 차별화 된 오디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방송 채널로, 특히 ‘참여형’과 ‘독창성’을 중시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음악 방송으로 벅스 회원 분들에게 재미와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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