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울대와 '클라우드 활성화' 업무협약

  • 등록 2019-09-26 오후 4:53:41

    수정 2019-09-26 오후 4:53:41

박세웅 서울대 정보화본부장과 임태건 NBP 상무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서울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BP는 서울대에 △구성원 대상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규 가입자 대상 무료 크레딧 추가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자격시험 응시비 할인 등을 지원한다.

또 서울대 홈페이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미국·독일·싱가포르)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접속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며 기술 지원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파트너사인 쌍용정보통신에서 진행하게 된다.

박세웅 서울대 정보화본부장은 “글로벌 리전 활용이 서울대 IT서비스의 클라우드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건 NBP 상무는 “민간존·공공존을 이용 용도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보안은 물론 속도, 비용 효율성까지 높은 수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서울대 교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BP는 ‘그린 루키’라는 이름의 대학생 대상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교 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준별 무료 클라우드 교육 제공과 함께 총 30만원의 특별 크레딧을 추가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NBP는 이번 서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와 조선대 등 더 많은 대학교와 함께 그린 루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보다 광범위한 아카데믹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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