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톡은 SK브로드밴드의 고품질 유선전화 기술을 자체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반영, 스마트폰으로도 당겨받기나 호전달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구성원 간 내선통화와 문자메시지, 조직도, 공지사항 등이 가능하고, 올 4분기에는 채팅, 게시판 등 확장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욜로톡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사무실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발신이 가능하다. 실시간 자료 공유 및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욜로톡은 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므로 별도 투자비나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사무실 외부 이용시 이동전화보다 저렴한 유선전화 요금으로 발신할 수 있고,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을 수 있어 업무용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욜로톡은 업무용 전화 이용에 특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며 “중소기업과 SOHO에서도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