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 플랫폼 ‘델리퀵’은 외국인의 언어적, 물리적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한국의 우수한 배달문화와 서비스를 알리고 한식을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배달 앱은 주문할 시 APP 설치, 회원가입, 본인인증을 걸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델리퀵’은 비대면, 비인증, 설치가 필요 없는 QR 스캔방식을 선보인다. 거주공간이나 숙소에서 배달음식을 빠르고 간단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불편함은 줄이고 기능은 편리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델리퀵’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해 언어적 불편함을 해소했다.
‘델리퀵’ 측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장님 또한 다방면으로 기대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배달 주문을 받았을 시 자동으로 한글 주문서로 번역돼 전송되고, 동시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하여 관리자 페이지로 주문, 접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는 외국인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QR 모바일 다국어 메뉴판을 제공해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했다. 가맹점 수수료를 청구하지 않아 각 사장들의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관광시스템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또 위치 기반 반경 4km 이내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변 관광 정보, 교통정보, 리뷰를 제공한다. 이 같은 부가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음식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