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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사양도 공개했다. 갤럭시 그랜드 온은 5인치 HD 해상도 디스플레이, 엑시노스3475 프로세서, 1GB 램(RAM), 800만화소 후면카메라(500만화소 전면카메라),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께와 무게는 각각 8.5mm와 140g이다.
갤럭시 메가 온은 5.5인치 HD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410 프로세서, 1.5GB 램,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500만화소 전면카메라), 8GB 내장메모리, 30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두께는 8.2mm, 무게는 145g이다. 두 단말기 모두 안드로이드 5.1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외신 등은 이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와 오큘러스가 함게 만든 가상현실(VR) 특화 스마트폰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다음 달 23일 헐리우드에서 진행하는 커넥트2 행사를 통해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제품이 출시된다면 중저가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은 이달 출시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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