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협회,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개최

  • 등록 2019-12-18 오후 4:04:23

    수정 2019-12-18 오후 4:04:2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4차 산업 분야를 선도할 기업 발굴과 투자활성화 정책기능 담당을 목적으로 작년 6월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고 월 1회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은 12번째 협의회다.

협의회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와 이강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부사장,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등 벤처캐피탈 업계 임원과 전문 투자심사역로 구성됐다. 4차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과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투자시장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송은강 위원장은 “최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트업과 공유경제 시장이 성장하면서 4차산업 관련 분야의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벤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개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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