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비나, 452억원 규모 카메라·렌즈 모듈 영업정지

  • 등록 2021-09-08 오후 5:35:07

    수정 2021-09-08 오후 5:35:07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해성옵틱스(076610)는 종속회사인 해성비나가 452억원 규모의 카메라모듈(CM) 사업부 및 렌즈모듈(LM) 사업부 영업을 정지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 대비 21.3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수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부실사업부(CM사업부와 LM사업부)에 대한 사업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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