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첫 전체회의 개최

  • 등록 2019-02-13 오후 1:30:00

    수정 2019-02-13 오후 1:30:00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제2기 자문회의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염한웅(포항공대 교수) 부의장을 포함한 제2기 자문위원 위촉이 완료된 이후 개최되는 첫 회의로 향후 1년간의 자문 방향과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기 자문회의는 앞으로 국가적인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생활, 혁신성장, 기초연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대안을 발굴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자문회의(대통령 자문 기능)와 심의회의(정책 및 예산 심의 기능)로 구성되며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자문회의 위원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자문위원은 총 10명으로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학·출연(연) 우수 연구자 및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등 산업계 인사가 포함됐으며 국민ㆍ연구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언론인과 이공계 대학원생도 선임됐다.

염한웅 부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국가적 중요 이슈에 대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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