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롯데마트, 협력농가 3곳 부적합 판정

  • 등록 2017-08-18 오후 6:29:04

    수정 2017-08-18 오후 6:30:28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의 협력농가 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이 나왔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정부 전수조사 결과 경기 이천, 경기 여주, 경남 창녕의 협력농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가도 3곳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 납품받은 물량은 전량 폐기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점 고객센터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의 난각 번호를 고지하고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난각번호는 ‘08 001/08 가남’, ‘08 광명’, ‘15 연암’(파란색 표기) 등이다. 다만 ‘15 연암’의 경우 빨간색으로 표기된 상품은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롯데마트는 덧붙였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6일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의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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