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는 국내에서 유일한 AI·빅데이터 플랫폼인 ‘소피아(SOFIA)’를 구축해 △빅데이터 분석(썸트렌드, Sometrend) △문제해결 솔루션(AI Solver) △인공지능 리포트(AI Report) △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AI Agent) 등 다양한 제품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IT, 건설,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내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 사업의 경우 이미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 도시인 세종과 부산에 마스터 플랜 및 시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최근 △LH 디지털 트윈 1단계 구축사업 △광양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수립 등을 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바이브는 플랫폼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도하며 해외기업과 협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이브는 이번 상장을 위해 65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 밴드는 2만3000~2만8000원으로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149억~182억원 규모다. 오는 9월 10일~11일 수요예측과 17일~18일 청약을 거쳐 9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