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230억' 하정우·서장훈·전지현…★의 부동산 비법은?

  • 등록 2019-12-26 오후 5:24:01

    수정 2019-12-26 오후 5:24:01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6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하정우, 서장훈, 전지현 등 ‘억’소리나는 부동산을 보유한 스타들과 그들의 재테크 방법을 조명한다.

배우 하정우는 현재 건물 다섯 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지난해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건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송파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 최근에도 이대 앞 건물까지 매입해 334억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동산 관계자는 “하정우 씨의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 세입자의 업종을 중요시하여 부동산을 매입하는 스타일”이라며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곳이나 유명 프랜차이즈가 있는 곳을 주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서초동과 흑석동, 홍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며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초동에 있는 건물을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230억 원이고, 흑석동 건물도 50억원 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100억 원이 넘는다”며 높은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배우 송승헌도 신사동과 종로구의 건물 매입으로 총 5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승헌이 지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 높은 임대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데뷔 20년 차 배우 권상우는 등촌동뿐 아니라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 전지현 또한 빌딩, 아파트, 빌라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총액이 8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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