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8 방사선진흥대회 개최

미래 방사선기술 안전하고 유익한 활용 논의
  • 등록 2018-09-12 오후 3:31:59

    수정 2018-09-12 오후 3:31:59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 2018 방사선진흥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KARA 2018 방사선진흥대회’는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모여 방사선 이용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이젤 스티븐슨 세계동위원소기구(WCI) 회장과 차기 WCI회장인 한양대학교 김종경 교수가 참여해 WCI 10주년 기념식을 겸한다.

또 출연(연) 및 대학의 우수 연구개발성과가 기업으로 기술이전이 이뤄진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 등 기술 수요기업과 일대일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방사선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산·학·연 전문가 6인과 ㈜에이치케이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가 방사선 기술을 미세먼지해결, 난치암 치료, 차세대 반도체, 이차전지, 태양광패널 등 미래의 주요 산업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에 따라 그동안 축적된 우수한 방사선 기술역량이 다양한 기술과 융합돼 국민의 안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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