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와 51개 산하기관 CCFO(클라우드퍼스트 임원, Chief Cloud First Officer)와 실무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전문 컨설팅 성과를 보고 및 대표 사례 발표에선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컨설팅 결과를 종합 분석한 내용이 공개됐다. 또 전사 차원의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수립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컨설팅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과기정통부는 올해에도 소속·산하기관의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도입 현황 및 계획을 조사하고, 상반기 중 과기정통 CCFO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 기술지원본부장은 “국방·문화재·대학·스마트시티 등 주요 공공분야로 클라우드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정보화진흥원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담기관으로 앞으로 공공분야 전반에 민간 클라우드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전문 컨설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