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 개최

  • 등록 2015-12-28 오후 5:00:44

    수정 2015-12-28 오후 5:00: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이 28일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7층)에서 「2015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올해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 점검과 향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공로가 있는 민수진 서울전파관리소 주무관, 이진규 네이버(035420) 팀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기업·학계·법조계의 관계자 등 13명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3개 단체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개인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담은 영상스케치가 상영됐다.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환경 등 초연결사회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효적인 장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산업의 발전과 개인정보보호는 모두 중요한 가치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법제도 정비를 통해 대응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 기관, 단체에 속한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들의 한 해 활동을 격려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외 주요 동향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창조경제의 실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오늘의 행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인이 함께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민수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 등을 포함하여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관, 협회, 기업, 학계·법조계의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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