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리더가 모인다..미 Founder Institute 한국 론칭

  • 등록 2017-04-20 오후 3:41:52

    수정 2017-04-20 오후 3:41: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150도시에서 운영되는 있는 Founder Institute 창업교육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미국 Founder Institute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마루180과 함께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로 했으며, 4월 25일 프로그램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창업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

왼쪽위부터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씨앤티테크 최예은 센터장,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 StyleWiki Ciren Jang 대표, 법률법인 천문 김영국 변호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손병준 팀장 등이다.
Founder Institute는 전세계적으로 분포된 멘토들이 졸업생들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유명한데, 미국의 경우 에버노트, Yammer 등 창업가들로 포진해 있다.

한국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창업가들이 Founder Institute의 멘토로 대거 참여하여, 국내 창업자들의 성공가능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10~20대 여성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패션 쇼핑앱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 소리바다의 공동창업자인 달콤소프트 김현걸 대표, KBS 도전K-스타트업에서 메인 멘토였던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 대표와 유니콘엔젤투자클럽 김진아 대표,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 등 총 25명의 조력자들이 모였다 (총 25명의 멘토단은 http://fi.co/mentors 에서 확인 가능)

김범섭 대표는 ‘한국에서도 유사한 창업관련 교육은 많지만,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경험이 많은 미국 실리콘밸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세계 졸업생 및 멘토들과 네트워킹을 갖는 모델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Founder Institute가 한국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하였다.

Founder Institute는 오는 4월 25일 ‘직원에서 기업가로 도약하기’란 주제로 강남 마루180에서 설명회를 갖고, 5월 11일에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엔지니어에서 기업가로’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온오프믹스로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http://onoffmix.com/event/9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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