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 선정

  • 등록 2018-03-08 오후 5:33:33

    수정 2018-03-08 오후 5:33:33

정찬암(왼쪽 세번째) 광주은행 부행장이 7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계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선정식을 열고 김두정 계림지역아동센터장(왼쪽 네번째), 최영철(왼쪽 다섯번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광주은행은 7일 오후 4시 광주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계림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0호점으로 선정된 계림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광주은행은 센터의 책상·의자 교체, 매트 제공 등을 지원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계림지역아동센터는 주변에 재개발 공사 현장이 많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놀이하는 공간이 부족한데 책상과 의자 교체로 인해 지역아동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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