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비교견적서비스 '올버스', 누적 견적요청 1만건 돌파

  • 등록 2017-02-21 오후 4:39:16

    수정 2017-02-23 오후 5:00:4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전세버스 비교견적 서비스 올버스가 지난해 5월 서비스 런칭 후, 전세버스 대절 서비스 제공으로 누적 견적요청 1만건, 누적 견적입찰 수 9만건, 누적 거래금액 6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버스는 기존 버스 대절 시 제한적인 정보로 인해 일일이 전화 혹은 게시글 문의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에 착안해 시작됐다. 승객이 온라인과 앱을 통해 견적요청을 하면 올버스에 연계된 500명의 버스기사들에게 노출이 돼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버스대절 가격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올버스의 특징이다.

올버스는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전세버스 대절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일 평균 80여건의 견적요청으로 전세버스 및 관광버스 대절이 이뤄지고 있으며, 서비스 런칭 이후 최근까지 월 평균 24%의 꾸준한 거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올버스로 대절하여 이용한 승객 수는 현재까지 4만3000여명에 이른다.

올버스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관광버스 대절이 이뤄진다. 주로 결혼식 및 단체관광 목적이 많지만 이 외에도 동시에 여러 가격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니 워크샵이나 야유회를 계획 중인 기업 고객의 수요도 많은 편이다.박해정 올버스 대표는 “올버스를 시작하고나서 이 사업이 소비자와 버스기사가 모두 만족하는 모델이라는 점을 검증했다”며 “지금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전국의 버스 인프라를 추가로 확보해 나가고, 소비자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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