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발병일 이틀전까지 확대 검토

  • 등록 2020-03-26 오후 2:43:48

    수정 2020-03-26 오후 2:43:4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동선을 발병일 기준 하루 전에서 이틀 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경우 증상발현 이틀 전부타 바이러스 배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WHO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대한 부분을 이틀로 연기하는 부분도 좀 더 다른 어떤 참고문헌이라든지 조사결과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지침개정을 진행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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