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다워 2' 박준규·우지원, 고달픈 청춘에 위로 건넨다

  • 등록 2018-12-06 오후 7:00:00

    수정 2018-12-06 오후 7: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취준생들을 위한 ‘소확행’이 찾아온다. 오는 7일 한국직업방송 ‘청춘다워 시즌2’에서는 매콤 ‘세상맛에 눈물 콧물 쏟는 청춘’ 편이 방송되며,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는 청춘을 위로한다.

청춘다워 시즌2는 청년경제 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청춘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한국직업방송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5부작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다양한 청년들의 일상을 브이로그(V-Log)로 들여다보고, 소확행 먹거리, 소확행 이벤트를 체험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유일무이한 청춘쉼표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날 방송은 배우 박준규, 방송인 겸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스튜디오를 찾아 청춘 시절 겪었던 무명배우 생활과 지옥 훈련이라는 매콤한 청춘의 기억을 소환하며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혹독한 인턴생활을 견디고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인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을 둔 아버지가 직접 아들을 위해 힐링푸드 낙지볶음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방송된 상큼, 짭쪼름 편에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가해 힐링을 선사했으며, 많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청춘다워 제작진은 “지금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불안한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며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주 방송 역시 청춘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혹독한 인턴생활과 부모님과의 의견차이로 인한 갈등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은 부모님 밖에 없다는 것에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직업방송 예능 프로그램 ‘청춘다워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273번, 스카이라이프 189번, 올레TV 25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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