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핏, '개인 맞춤형' 골프 클럽 추천 앱 출시

골퍼의 스윙 정보와 신체 정보 분석
  • 등록 2020-05-25 오후 6:08:06

    수정 2020-05-25 오후 6:08:06

(사진=리모핏)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골프 빅데이터 기업 리모핏이 골프 스윙 빅데이터의 머신러닝을 통해 누구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하는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골프 피팅 앱 ‘리모핏’은 자신의 골프 스윙과 사용 중인 클럽 정보와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각 개인의 신체 특성과 각 스윙 특징을 분석한다. 그런 다음, 국내 출시된 수많은 클럽 중 각 개인 맞춤형으로 최대한의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을 위한 클럽 헤드(head), 샤프트(shaft)를 각각 추천해 내 몸과 내 스윙에 맞는 클럽을 제안한다.

리모핏의 추천 알고리즘은 골프 스윙 로봇과 초고속 카메라 타구 분석기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한 스윙 분석 데이터를 비롯해 골프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과 볼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를 마이크로 피팅 시스템에 적용해 개발했다.

리모핏의 김성준 수석연구원은 “리모핏의 알고리즘은 골프 헤드와 샤프트의 실측 데이터, 스윙 로봇, 일반 골퍼들의 스윙 정보한 종합한 빅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골퍼들의 원하는 최대의 비거리와 퍼팅의 정확성을 더 시킬 수 있는 클럽을 추천한다”며 “골프 피터의 지식과 감각에만 의존해왔던 클럽 피팅을 더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골퍼들의 데이터를 축적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영상 기반의 ‘스윙 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즉 스윙 분석 솔루션을 통해, 골퍼가 자신의 모바일 폰으로 직접 촬영한 골프 스윙 영상만으로 다양한 스윙 데이터 값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윙 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함시원 리모핏 대표는 “지인이나 레슨 프로의 권유, 한두 번의 테스트 스윙만으로 골프 클럽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 일반 골퍼들에게 공을 더 멀리 정확하게 보낼 수 있는 솔루션을 더 많은 골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며 “빅데이터 기반의 앞선 기술력으로 더 완벽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나아가서는 내 몸과 내 스윙에 딱 맞는 나만의 클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유통 구조의 혁신으로 골프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