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의 삶과 문학 '고은학회'로 되돌아본다

  • 등록 2015-09-01 오후 7:34:58

    수정 2015-09-01 오후 7:34:5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 시인과 평론가가 주축이 된 ‘고은학회’가 만들어진다. 생존 작가의 이름을 내건 학회가 만들어지는 건 이례적인 일. 그만큼 시인 고은의 문학적 성취는 크다. 고은은 1958년 등단 이래 ‘만인보’(萬人譜)를 비롯해 시·소설·평론을 포함한 150권 이상의 저작을 발표한 한국문단의 전설이다.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곤 국내외가 주목하는 시인. 고은학회는 정치적 시각에서 벗어나 오로지 문학적 관점에서 미래지향적 평가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일 경기 수원문화재단에서 창립기념 첫 세미나를 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