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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불거진 조 후보자 딸의 논문 및 대학입학 관련 의혹을 비판했다. 그는 “조국 후보자 딸의 동기가 화가 나서 글을 올렸다”며 “거의 전과목 꼴찌, 학칙상 꼴찌하면 유급, 3번 유급하면 퇴학 당하겠으니까 조국 딸 구제하려고 꼴찌 전체를 다 구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정유라가 방금 전 울면서 지나갔다. 저 뒤에선 최순실이 조국 사진 박박 찢으며 따라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 후보자는 자신의 딸이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당한 평가를 받았고 논문은 지도교수 판단에 따른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