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IT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이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 ㈜코아칩스와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마트HACCP(Smart HACCP)’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아칩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과 공급을, 디케이테크인은 모바일 기반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티팩(T-fac)’ 개발 고도화를 담당한다.
디케이테크인 사업 담당자는 “디케이테크인의 IT 및 AI기술(클라우드 및 챗봇)과 코아칩스의 하드웨어 기술(공정 모니터링 센서·컨트롤러)의 결합으로 새로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도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부담없이 도입하고, 생산 과정과 제품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아칩스는 국내 최초 무전원·무선 공정 모니터링 센서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국내외 대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