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프랜차이즈 가맹점주 40% "본사 갑질 여전"

  • 등록 2021-11-29 오후 8:01:21

    수정 2021-11-29 오후 8:01:21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이 가맹 본부와의 거래 과정에서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편의점·이미용 등 21개 업종의 가맹본부 200개와 가맹점 1만2000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가맹본부의 거래 과정에서 부당 거래를 경험한 가맹점주 비율은 40%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가맹본부가 예상 매출액 정보를 과장해 제공하거나 광고비를 떠넘기는 등의 갑질 유형이 많았습니다.

가맹본부의 갑질을 규제하는 정책에도 불공정 행위를 여전히 강요하는 등 사각지대가 있는 겁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맹사업법 규제를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 혐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필요시 직권조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9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