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2019학년도 전국 청각장애학생 UCC 공모전 후원

  • 등록 2019-10-31 오후 3:30:10

    수정 2019-10-31 오후 3:30:1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이 2019학년도 전국 청각장애학생 UCC 공모전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UCC 공모전은 국립청각장애교육지원센터와 희망과동행이 공동주최하고 국립서울농학교, 서울삼성학교, 한국구화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학생을 포함한 개인 또는 팀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품 주제로는 ‘나의 여름 이야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의 2가지 주제가 주어졌다.

UCC 공모전 출품작 중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에 서울농학교에서 본선 심사,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본선 진출 작품 중 대상 수상의 영예는 서서울생활과학고의 신명혜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포낙의 FM 시스템인 로저 펜과 수신기 세트가 수여됐다.

로저 시스템은 먼 거리 및 소음환경에서의 청취를 돕는 무선 청각기기라인으로, 화자의 목소리 등 로저 송신기가 수신한 음원을 보청기로 직접 청취할 수 있어 명료한 청취를 지원한다. 포낙의 유소아 전용 보청기 스카이를 포함한 모든 보청기 및 타제조사의 보청기 및 인공와우와 호환이 가능하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참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직접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난청을 가진 지역 아동 등 유소아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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