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인공지능 홈IoT 도입

  • 등록 2017-03-27 오후 6:41:39

    수정 2017-03-27 오후 6:41:39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그림=한화건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내달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홈IoT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27일 KT와 협력해 ‘기자지니’(GiGA Geni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간단한 음성명령만으로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스마트폰 앱으로 구동하는 IoT 서비스도 한발 앞선 시스템이다.

아울러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공지능 기기가 직접 개인 일정 관리, 영상 및 음악 추천, 음식 주문 배달까지 도와준다. 그야말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비서’가 있는 셈이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 사업의 일원으로 단지 내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모두 누리를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을 보장한다”며 “여기에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도입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세대 천정고를 2.5m로 설계했으며 광교신도시 중심입지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전 가구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 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매일 사업설명회와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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