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오후 9시 기준 6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1명 적은 수준이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1명을 기록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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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83명보다 51명 적다.
수도권이 430명으로 68%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이 202명(32.0%)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208명, 경기 205명, 부산 49명, 경남·충북 각 20명, 울산·경북 각 19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북 15명, 대구 14명, 대전 10명, 전남 8명, 광주·충남 각 4명, 제주 2명이다.
이에 따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