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지니뮤직과 구독경제 시장 공략

내통장결제 서비스 시작
  • 등록 2022-01-26 오후 6:04:38

    수정 2022-01-26 오후 6:04:3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자금융·결제 테크핀 기업인 세틀뱅크가 음원 스트리밍 기업 지니뮤직과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일정한 금액을 내고 원하는 음악 상품 서비스를 받는 구독경제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 (사진=세틀뱅크)
세틀뱅크는 지니뮤직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틀뱅크 간판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틀뱅크의 ‘내통장결제’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 계좌를 등록하면 이후 핀번호만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한 세틀뱅크의 대표적 간편현금결제 솔루션이다. 현재 원스토어, KT멤버십, CJ CGV, 메가박스, 동원홈푸드 더반찬& 등 대형 가맹점을 비롯해 GS25, 뚜레쥬르 등 다수의 오프라인 가맹점에 결제수단으로 탑재돼 있다.

양사가 제휴를 하면서 지니뮤직 고객들은 신용카드 외에도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인 내통장결제를 정기구독, 개별 음원 구매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세틀뱅크는 지니뮤직과 함께 내통장결제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음원·동영상 스트리밍 등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구독경제 서비스 영역으로 세틀뱅크의 간편현금결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결제 제휴처를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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