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정의당 의원, 미방위로 컴백

  • 등록 2016-09-06 오후 5:42:12

    수정 2016-09-06 오후 5:42: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전문가로 국회에 진출했지만 외통위로 배정받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컴백했다.

추 의원은 앞서 외통위로 배치받자 미방위 배치를 요구하며 로텐더홀 농
추혜선 의원
성을 이어갔던 인물이다. 더민주당 내부에서도 추 의원의 외통위 배정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지만 상임위 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6일 국회에 따르면 더민주당 의원들의 상임위 사보임 조치에 따라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국회 미방위로 오게 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소속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사보임할 의사를 밝히면서 외통위로 옮겼고, 이재정 의원이 미방위에서 안행위로, 박주민 의원이 안행위에서 법사위로 옮기면서 가능해졌다. 김진표 의원은 기재위로 보임하며, 김부겸 의원은 국방위로 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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