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의정부 경전철' 오류로 세 차례 중단…퇴근길 시민 불편

퇴근 시간대 신호기 고장으로 세 차례 멈춰
신호기 고장이나 원인 알 수 없어…수동 운전
  • 등록 2021-08-02 오후 10:57:29

    수정 2021-08-02 오후 10:57:2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무인 운행하는 의정부 경전철이 퇴근 시간대 세 차례 운행 오류를 빚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의정부 경전철이 신호기 오류로 멈춰 서는 등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오류가 발생한 지 20분께 신호기가 다시 작동하며 경전철도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2시간 반 후인 오후 9시 20분께 경전철은 다시 운행을 멈췄고 20분 후 또다시 운행을 재개했으며, 이후 4분 후 다시 신호기 문제로 급정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정부 경전철 측은 운행 중단 오류가 발생한 구간에 기관사 등을 투입해 수동으로 전동차를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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