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롯데리아·굽네치킨·bhc치킨 불공정거래 집중 조사

  • 등록 2017-07-17 오후 6:39:57

    수정 2017-07-17 오후 6:39:5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롯데리아(롯데지알에스)를 비롯해 굽네치킨과 bhc치킨 등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17일 공정위는 해당 프랜차이즈에 직접 방문해 실태 조사를 펼쳤다. 본사와 매장 간 거래는 제대로 수행 되는지, 가맹계약이 충실히 지켜지고 있는지 등이 주된 항목이다.

특히 원재료 공급과 광고비 집행 과정에서 무리한 떠넘기기가 있는지와 관련된 불공정 거래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공개서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만큼,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현황과 영업활동에 대한 계약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에 대해 살폈다.

한편, 공정위 측은 관련 조사와 관련해 “조사 중인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하기는 힘들다”고 일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