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故박정희 묘역 참배..직무정지 후 첫 외출(상보)

지난해 12월9일 탄핵안 가결 이후 첫 외부行..45일만
  • 등록 2017-01-23 오후 5:04:23

    수정 2017-01-23 오후 7:51:50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사실상 유폐(幽閉) 생활 중인 박근혜(사진) 대통령이 오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했다.

지난해 12월9일 직무가 정지된 이후 청와대 밖을 나간 건 이번이 처음으로, 45일 만의 외출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성묘객이 붐비지 않은 오후 1시45분쯤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10여 분간 양친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직무가 정지된 상황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경호 인원만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거르지 않고 성묘를 다녀왔다”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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