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가운데) 신협중앙회이 지난 16일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과 축구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최수종(왼쪽) 단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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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협중앙회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과 지난 16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친선대회를 개최하고 축구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레븐은 배우 최수종씨와 이덕화씨 등 방송인 40여 명으로 구성돼 스포츠 정신 보급을 위해 매년 소외계층 및 도서지역 아동을 위한 자선행사를 펴고 있다. 신협은 연예인 축구단 나눔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축구용품과 자선행사 운영비 등 총 3300만 원을 후원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연예인 축구단 자선축구가 마중물이 돼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