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30주년 기념식..“4차 산업혁명을 향한 새로운 다짐”

  • 등록 2017-05-22 오후 5:59:21

    수정 2017-05-22 오후 5:59: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이하 KAIT)는 지난 5월19일(금)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30주년 기념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위원장 직무대행, 한국IT리더스포럼 윤동윤 회장(초대 정보통신부 장관), 마루홀딩스 정장호 회장(협회 5대, 8대, 9대, 10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보통신의 30년을 상기하며, 정보화시대 성공사례를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30년 동안 ICT산업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업을 충실히 한 산업계, 연구계, 정부 등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도 진행했다.

KAIT 박정호 협회장은 기념식에서 과거 30년 동안 협회가 묵묵히 ICT분야의 정부와 사업자 사이의 가교 역할과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힘과 저력을 보여줬다고평하며, “ICT 산업 진흥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회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축사에서 “30년 동안 협회가 이룩한 업적은 헤아릴 수 없지만, 정부정책 및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통계작성 업무, 국내기업들이 해외 진출 지원한 사업은 어느 단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일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우리 업체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진하길 바란다”라고말했다.

고삼석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가 ICT발전지수 세계1위, UN전자정부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KAIT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이며, 이뿐만 아니라, 건전한 통신시장 환경 조성 및 이용자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AIT 정용환 상근부회장은 지난해만 보더라도 ‘ICT국제지수 1위 달성’, ‘빅데이터포럼 운영’, ‘비금융부문 신용 정보집중기관’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은 수많은 밤을 지새며 정보통신산업의 발달을 위해 써왔던 산연관 업계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오늘날 협회가 존재해야할 이유와 존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업계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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