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4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3개 종목, 하락한 종목은 55개였다. 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판도라티비, 한중엔시에스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도부마스크, 명진홀딩스, 코셋 3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무리됐다.

거래대금은 89억2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5억3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량은 85만8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1만4000주가 늘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14억7870만원) 파마리서치바이오(12억1500만원), 툴젠(10억916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억140만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7억227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206억원으로 전일 대비 250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807억원), 선바이오(3744억원) 시그넷이브이(3496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