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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파주문산점 인근 당동리 수자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가 지난 22일 홈플러스 파주문산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수산 직원 중 1명이 주말에 대구를 방문한 후 감기증상으로 검사결과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파주문산점은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26일까지 휴점에 들어간다.
한편, 코로나19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확진자가 방문한 유통업체 오프라인 점포 임시 휴점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19일 이후 지금까지 확진자 방문으로 하루 이상 임시 휴업에 들어간 백화점·마트·면세점·호텔 등의 점포는 최소 25곳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