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통합당, 21대 국회 개원 합의(상보)

주호영 “민생에 도움되는 국회 만들 것”
김태년 “코로나19 위기극복·국민 삶 챙길 것”
  • 등록 2020-07-14 오후 6:46:37

    수정 2020-07-14 오후 6:46:37

[이데일리 박태진 권오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의사일정을 타결했다. 지난 5월 30일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45일 만이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여러 차례 곡절이 있었지만 오늘 민주당과 통합당이 7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합의를 했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아마 수석들이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는 숙의 민주주의로 합의하고 토론하고 그렇게 해서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면서 “21대에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국정 현안에 관해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상의해서 국민 민생에 도움되는 국회가 될 수 있게 서로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늦었지만 오늘 21대 개원식과 7월 임국 일정 합의하게 돼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우리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있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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