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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중부발전은 25일 충남 보령 중부발전 본사에서 ‘2018년 사내벤처 및 창업공모전 선정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고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사내벤처 아이디어 3개를 출범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중부발전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하고 사내 기술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및 창업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3월 사내 7개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거쳐 4월부터 5월까지 1개월간 전 직원 대상 사내벤처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 중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