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기차여행 세계에 알린다"

'국내 관광 활성화 및 평창올림픽 성공' 공동 마케팅
  • 등록 2017-03-24 오후 6:39:51

    수정 2017-03-24 오후 6:39:5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24일 한국관광공사와 철도를 활용한 관광 상품 및 여행 콘텐츠를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철도여행 홍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와 내·외국인의 철도여행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을 위한 ‘자유여행패스’를 출시하고, 중국어·일본어 등 코레일 외국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외국어 승차권 발매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해 국내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패스’를 한정판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인프라와 철도의 교통 네트워크가 만나 침체된 국내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역 KTX 셔틀버스 도입,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 다양한 서비스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왼쪽)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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