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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선배 창업자 20여명과 4기 입주 팀 50여명을 비롯해 동 분야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함께 했다. 센터 측은 창업 선후배 간의 만남의 장과 사업적 협력의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을 향후로도 매년 개최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강연에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직접 메일을 보내며 홍보를 진행했고, 답장을 준 100여명의 핸드메이드 제품 작가들을 모두 직접 찾아가 설득해야 했다”며 사업초기 어려움을 말하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퇴직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대표를 비롯해 거리 공연을 위한 공유 플랫폼 ‘버스킹플레이’를 운영중인 남궁요 대표(버스킹티비, 1기), 온라인 화이트보드 협업툴 ‘비캔버스’로 유명한 오시리스시스템즈의 홍용남 대표(2기),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3기), 콜버스랩의 박병종 대표(3기), 스테이즈의 이병현 대표(3기) 등 선배 창업자들이 토크쇼에 함께 해 미래의 ‘스티브잡스’들과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선발된 창업 팀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개발 공간 무료 제공 및 전문 강사진의 창업 및 기술, 마케팅 등 교육 지원, 경영이나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투자 유치 및 해외 사업 진출 연계 등 창업의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