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 위해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 제공

  • 등록 2020-03-26 오후 4:36:12

    수정 2020-03-26 오후 4:37:2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기업들에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소속된 처브그룹은 지난 30년간 글로벌 생명과학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난 15년간 제약회사 및 생명과학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왔다.

그 일환으로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나서는 한국 기업들에 필요한 보험 담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의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은 임상시험 및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 계획서, 참가자 동의서에 따른 과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시약의 결함으로 임상참가자의 신체에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이를 보상한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처브그룹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항바이러스제와 백신 개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한국 기업들에 특화된 맞춤형 임상시험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사회에 필요한 기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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