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왕 "랜딩페이지 전환율 높이려면 체계적인 전략 필요"

  • 등록 2017-05-23 오후 5:12:39

    수정 2017-05-23 오후 5:12: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온라인광고 대행사 마케팅의 왕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랜딩페이지 관리법을 23일 소개했다.

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랜딩페이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랜딩페이지의 목적이다. 판매가 목적이면 소비자에게 그 상품을 왜 사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상품의 특징을 장황하게 나열하라는 것이 아니라 간단명료하게 그 상품의 특성과 장점을 표현해야 한다.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문젯거리를 해결할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랜딩페이지 최상단에 해결책을 강조하여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다이어트 약 광고를 클릭한 소비자에게는 ‘다이어트,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전화영어 광고를 클릭한 소비자에게 ‘영어 자신감 높이는 전화영어’ 등의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아 랜딩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마케팅의 왕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랜딩페이지 내의 카피는 광고배너에 노출되는 카피와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제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비자가 랜딩페이지를 클릭하기 전에 광고에서 본 내용과 헤드라인 카피가 비슷하거나 동일할 경우의 효과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랜딩페이지 설정은 광고 상품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로 하는 것이 좋다”며, “예를 들어 수분크림 광고를 클릭했는데, 홈페이지 메인페이지가 나온다면, 소비자는 광고에서 본 수분크림을 찾기 위해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몇 번 더 클릭을 더해야 한다. 이때 귀찮거나, 흥미가 떨어져 이탈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블로그, 카페, 뉴스 등 상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특징”이라며 “이렇듯 정보에 대한 니즈가 커진 소비자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설득할 방법은 상품에 대한 정확한 콘텐츠와 정보가 담긴 랜딩페이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랜딩페이지로 유입된 소비자들의 구매 전환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구글GDN, 페이스북과 같은 배너광고 외에도 블로그 콘텐츠, 언론홍보, 동영상 광고를 적절히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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