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랜딩페이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랜딩페이지의 목적이다. 판매가 목적이면 소비자에게 그 상품을 왜 사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 상품의 특징을 장황하게 나열하라는 것이 아니라 간단명료하게 그 상품의 특성과 장점을 표현해야 한다.
마케팅의 왕 관계자는 “소비자가 광고를 클릭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문젯거리를 해결할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랜딩페이지 최상단에 해결책을 강조하여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를 들어 다이어트 약 광고를 클릭한 소비자에게는 ‘다이어트, 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전화영어 광고를 클릭한 소비자에게 ‘영어 자신감 높이는 전화영어’ 등의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아 랜딩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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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소비자가 랜딩페이지를 클릭하기 전에 광고에서 본 내용과 헤드라인 카피가 비슷하거나 동일할 경우의 효과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랜딩페이지 설정은 광고 상품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로 하는 것이 좋다”며, “예를 들어 수분크림 광고를 클릭했는데, 홈페이지 메인페이지가 나온다면, 소비자는 광고에서 본 수분크림을 찾기 위해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몇 번 더 클릭을 더해야 한다. 이때 귀찮거나, 흥미가 떨어져 이탈이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랜딩페이지로 유입된 소비자들의 구매 전환율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구글GDN, 페이스북과 같은 배너광고 외에도 블로그 콘텐츠, 언론홍보, 동영상 광고를 적절히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