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7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쌍용건설 등 64개 업체 선정
  • 등록 2017-04-19 오후 5:36:04

    수정 2017-04-19 오후 5:36:04

△LH는 19일 LH본사에서 2017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상우 LH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우수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7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LH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1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와 심사를 거쳐 18개의 ‘우수시공업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LH 발주공사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된다.

총 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 중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품질 우수업체에는 품질우수패가 수여된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능력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에 대한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물·조경식재 등 11개 분야 총 36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분야별 우수업체는 우수시공부문 쌍용건설 등 18개 업체, 품질 우수부문 범양건설 등 10개 업체, 우수 전문건설부문 대선산업개발 등 36개 업체로 모두 64개 업체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준 수상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LH의 주택·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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